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수납형 침대 ‘반트’가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아이방 인기 가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일룸 반트는 뛰어난 수납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침대로, 일룸의 아이방 시리즈 책상 구매 시 함께 배치해 올인원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2022년 1월에 출시된 반트는 고객들에게 높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50% 증가했으며, 2022년 기준 상반기 대비 하반기 판매량이 약 40% 상승해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좁은 공간의 아이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 건설현장에서 배출된 폐안전모를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사업 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해 사원증 케이스를 제작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현재 삼성물산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8톤 수준이다. 그동안 폐안전모를 포함한 폐플라스틱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됐다.이번 재활용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삼성물산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폐기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구축과 탄소 중립 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계룡건설이 1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불우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해당 캠페인에 매년 동참해오고 있다.앞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지난달 1일 대전시에서 열린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어 29일에도 충남도에도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승찬 사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롯데건설은 이달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부산연탄은행에 연탄 총 8만장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연탄은 서울 노원·성북·강남구와 부산 동·서·사하구 등에 전달됐다.그동안 롯데건설은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기부된 연탄은 총 62만2000장에 달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전달된 연탄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랩스·LG전자 등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아이파크 입주고객에게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으로 LG전자의 생활가전 제품을 제어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연동 가능한 LG전자 생활 가전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주요 가전이며 추후 정수기, 제습기 등으로 확대한다.특히 LG전자의 빌트인 가전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따로 구매한 LG 씽큐(LG ThinQ) 연동 생활 가전도 아이파크홈 앱과 연동
현대엘리베이터와 LG유플러스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미리뷰(MIRI-VIEW) 시스템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다. 이름에는 ‘미리 보고(VIEW) 승객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기존 승강기 비상 통화 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해 탑승자와 응답자 간 상황 인식 차
국내 침대 브랜드 1·2위인 시몬스와 에이스침대가 가격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다. 두 브랜드는 형제기업이기도 하다.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는 에이스침대 창업자인 안유수 회장의 장남,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차남이다.10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을 동결할 방침이다.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부담을 경영진 급여삭감 등으로 분담하고 소비자에게 이를 전가하지 않겠다는 취지지만 가격 동결 발표과정에서 에이스침대를 언급하며 기싸움이 시작됐다.시몬스가 지난달 에이스침대의 매트리스 및 프레임 가격 최대 20% 인상 사실
부영그룹은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 부영그룹은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이라는 내용의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 등을 목표로 한다.특히 각 현장은 본사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와 연계해 사업지 특성을 반영한 목표를 수립하고 모든 구성원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등에
HDC그룹은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사는 오는 9일부로 진행되며, 총 24명 규모다.우선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이성용 호텔HDC·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는 전무로, 조흥봉 서울춘천고속도로·김정섭 북항아이브리지 대표이사를 상무보로 각각 승진 발령한다. 부동산114에는 김희방 대표이사, 마산아이포트에는 이종원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한다.HDC그룹은 리조트 및 호텔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 육성과 에너지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CSCEC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 왕샤오펑(Wang Shaofeng) CSCEC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스(International Operations)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SCEC는 지난 1952년 중국에서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제안했다.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TRENDSHIP)’을 통해 팬데믹 기간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SOFTWHERE)’ 컨셉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소프트
DL이앤씨는 전남 순천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에서 아파트 내부 조명을 이용한 ‘희망 불빛 점등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DL이앤씨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희망의 불빛을 밝히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632가구 규모다.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아이방부터 드레스룸까지 '집 꾸미기'에 나서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최적화된 학생 가구 '신상'을 내놓은 곳이 있는가 하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얼씨'(Earthy) 인테리어에 맞춘 주방과 드레스룸 가구를 선보인 곳도 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거실 포인트 가구를 내놓은 곳도 눈에 띈다.◇한샘, 자녀방 가구 '조이S 2' 출시…"내맘대로 조합"한샘은 이달 학생·자녀방가구 브랜드 조이의 신제품 '조이S 2'를 출시했다. 조이S 2는 코로
대우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6년 동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8일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기업적 차원에서 힘쓰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우건설은 건설사 강점을 살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인 ‘2023/24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트렌다이브는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가전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내년에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세미나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웨비나(웹+세미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50여 개 기업에서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의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은 DL이앤씨가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앞서 DL이앤씨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현장 활동 대신 기부를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DL이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약 38억이 모여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모인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한 'H-그린세이빙'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서울시 사회복지시설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6명을 채용했다. 현재 단원들은 SK에코플랜트의 구성원으로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방성종 SK에코플랜트 ESG 센터장, 선덕원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연주회는 선덕원 아이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주
대우건설이 국립 군산대학교와 23일 금요일 전북 군산대에서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 대우건설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해상풍력 실증기술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찾아 해상풍력이 군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군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임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 슬로건을 선언하고 '상호존중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SH공사는 'SH는 동행중'(SH는 동료의 행복을 존중합니다) 슬로건을 선언하고, 매월 11일을 직원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직원간 상호존중의 날은 행복한 직장생활의 밑거름이 되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한다.공사 구성원 모두는 상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동등하게(1=1)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