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100년 전 남양주시의 3·1운동은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친 미금면 평내리를 시작으로, 31일 진접면 부평리에서의 시위에 이르기까지 총 22회의 독립만세시위가 벌어졌다. 13일 미금면 평내리에서 점화된 독립만세 시위의 불길은 1000여명이 참가한 15일 와부면 덕소리·송촌리의 시위를 거쳐, 18일 1000여 명이 참가하고 10여 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최초의 유혈 사태를 빚은 화도면 마석우리에서의 만세시위를 정점으로 연일 계속된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또한, 남양주시에서 출생, 활동한 기록이 있거나 유택이 있는
[일간건설] 한성백제박물관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관객과 함께 하는 강강술?구?공연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강강술?굔?전라남도 해안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한가위 또는 정월 대보름의 밤에 열렸다. 주로 여성들이 서로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며 노랫소리인 “강강술?굻?맞춰 돌며 춤을
[일간건설] 서울대공원은 관악구, 서울랜드와 함께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업무협약을 15일 오후 2시 관악구청에서 맺는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대공원장.동물원장.관악구청장.서울랜드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각 기관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게 되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동·식물의 종 보전 및 동물복지를 배울 수 있는 학습 공간이자 모든 연령층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생태문화공원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현장
[일간건설] 서울시가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가족생애주기별 배움교실인 ‘서울가족학교’의 올해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2월부터 연말까지 계속된다.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싸움이 잦아지는 예비신혼부부, 연애 시절과는 또 다른 갈등을 겪는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에선 건강한 대화법,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등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도 운영한다.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기,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움
[일간건설] 서울시는 ‘88서울올림픽’의 성지 잠실 주경기장을 국제스포츠경기와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판매시설과 생활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형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새롭게 변신하는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리모델링 이후 운영수익 증대를 위한 수익모델 발굴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잠실 주경기장은 지속적인 운영수지 적자 상태로서, 리모델링사업의 예산절감과 리모델링 이후 각종 수익창출로 자족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기능을 유지하도록 새로운 유형의 수익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잠실 주경기장은 현재 체육시설 기능 중심으로
[일간건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2인 가구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건설하는 공공원룸주택을 매입해 공급한다.특히, 일부 세대는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택은 우선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금번 매입하는 1차분 400호는 서울 소재 주택으로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50m² 이하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주거전용면적 26m²이상~40㎡미만 규모의 원룸을 우선 매입한다.또한 매입하는 주택의 “하자제로” 실현을 위해 건축예정주택을
[일간건설] 안산 그리너스 FC가 ‘2019 시즌 안산 그리너스 FC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출발을 알린다. 출정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개최된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 그리너스 FC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오는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며, 아울러 안산 그리너스 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인 만큼 팬들과의
[일간건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오는 16일 본부 다목적실에서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 향상과 시정 참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해 11개국 38명의 모니터단 요원이 참석하는 2019년 1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한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증가하는 외국이주민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6기 모니터단 요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는 외국인주민들이 자주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일간건설]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위해 카메라의 기본 사용법과 실습·출사를 통해 사진 촬영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는 ‘마음에 드는 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 전용 미디어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초급 사진 강좌는 전 사진기자 출신이며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오상민 강사가 진행한다. 사진에 관심이 있고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좌는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일간건설] 안산시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해 ‘2019년 무료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기업체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시에서 양성한 성인지 강사가 사업 현장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50인 이하 기업체 30개소,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20개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기관에서는 안산시청 여성가족과
[일간건설] 안산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선도사업’?노인분야 공모를 위한?기본?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한 ‘지역사회?통합?돌봄?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도달하기 직전인 2025년까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제공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산시는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의 규모는 작지만, 노인인구 중 기초연금수급율 67%,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율 11%로 노인인구 중 취약 계층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안산시 고령화율은 2008년
[일간건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6곳, 3백여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대상 노동법 교육’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안산환경재단 회의실에서 재단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소속 최한솔 노무사가 진행했고, 노동법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근로기준법과 4대보험, 최저임금, 휴게시간, 주 52시간 근무등과 관련해 실제와 법규를 연계한 구성으로 교육 대상자들의 필요에 맞는
[일간건설] 안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9년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22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상태 점검, 근로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의 검진을 실시했으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일간건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출범이후 위법건축물 관리 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위법행위 행정업무지원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시흥시 위법건축물 관리는 위법 행위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서를 작성해 행정처분해 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위법행위자간 행정처분 시점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시흥시는 ‘위법행위 행정업무지원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위법행위자 다수에게 동시에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를 실현하고 빠른 행정처분으로 위법행위를 근절 · 사전
[일간건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19년도 상반기, 미취학아동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시흥시 내 7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495여명을 대상으로 39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셰익스피어속의 그림 읽기와 북아트’외 4개 강좌, 능곡도서관은‘체험수학 종이접기’외 6개 강좌, 대야도서관에서는‘보드게임과 함께 하는 영어동화’외 3개 강좌를 운영해 체험 놀이와 학습활동을 병행해 즐길 수 있다.군자도서관은‘친구야~ 책이랑 노올자’외 2개 강좌, 목감도서관은 ‘행복
[일간건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결혼과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빠른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준비 특별반’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자신감을 회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MBTI성격검사, 직업흥미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직업교육훈련을 연계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일간건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개관을 앞두고 내달 4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바둑실, 강의실 등 어르신의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공공실버주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북부권 어르신들의 복지문화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운영기간에는 회원가입, 자율이용 특강 등을 진행한다. 시흥은계A2블록에 위치한 북부노인복지관
[일간건설] 시흥시가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를 개선하고 환경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는 대기 4~5종의 영세사업장 45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환경전문 인력이 없어 방지시설의 적정운영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은 이를 해결하고자 환경산업체가 신규 전문인력을 채용해 전문인력이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관리하도록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참여 신청하면 관리지원을 받을 수 있
[일간건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수원시 거주 임산부의 건강을 출산을 돕고자 운영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위한 건강한 분만법·신생아 관리·모유수유·임산부 요가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출산 준비교실’과 ‘순산 요가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출산 준비교실은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팔달구 화서다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분만법과 모유수유 방법을 알려주고, 신생아 관리법, 산후조리·산후우울증 등 출산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일간건설] 수원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GO~GO~ 워킹 Japan, 청년 해외 취업 수원 희망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어학 능력이 부족하지만,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현지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썬마루에서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 수원시사어학원 대표, ㈜네오캐리어 담당자 등이 희망드림 아카데미 사업, 일본 현지업체, 취업연계 과정 등을 상세하게 알렸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