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6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사이버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함하다.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층간소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 불편 요인이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했다.정부는 층간소음을 줄이는 우수한 바닥 구조 개발을 위해 2005년부터 실험실에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평가해 인정된 바닥구조만 사
LS전선(대표 명노현)이 대만 해상풍력단지용 해저 케이블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LS전선이 대만에서 수주한 총 5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 중 첫 번째 선적이다. LS전선은 2019년 대만에서 발주된 해상풍력단지 1차 사업의 초고압(HV) 해저 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이번 선적분은 총연장 길이 70km, 무게는 2500t에 달한다. 강원도 동해시 해저 케이블 전용 공장에서 인근 동해항의 선박으로 옮겨진 케이블은 6월 중 대만 서부 윈린현 앞바다 해상풍력 단지에 설치된다.대만은 정부 주도로 2020년부터
무궁화신탁과 한미글로벌이 국내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위해 ‘발전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역삼동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무궁화신탁 이용만 명예회장, 오창석 회장, 최병길 대표이사, 정창규 대표,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김근배 사장, 최덕배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을 비롯해 노후시설 정비 등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건축도시공간연구소(국가한옥센터)가 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다.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그간 매년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개최한 한옥공모전은 지난 10년간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폭넓은 연령대와
GS리테일이 GS칼텍스, 산업부, 제주도와 손잡고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사회적 기능망으로서의 편의점 역할을 확대한다.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8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사는 고객이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인근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하고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허세홍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가장 먼저, 가장 멀리 나아가 세계시장을 경영한 대우인들의 이야기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대우그룹이 IMF 외환위기로 해체된 지도 20여 년을 넘었다. 한때 삼성, 현대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상사이자 재벌그룹 중 하나로 위용을 떨쳤던 대우이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이 변했다.하지만 대우가 남긴 모든 것이 사라져 없어진 것은 아니다. 비록 기업의 외형은 사라졌어도 대우의 이름으로 육성된 인재들은 지금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가 되는 ‘드론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실증이 6월 영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수행됐다.드론교통관리(이하 ‘UTM’)는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모니터링 하고, 비행 인·허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배송과 드론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의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무인비행장치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 개발 및 실증시험’ R&D 과제(2018∼2023)이번 실증은 5
LS전선(대표 명노현)이 1일 국내 최초로 케이블 추천 앱 커넥트LS(ConnectL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앱이다.케이블 사양서를 보면서 여러 조건을 고려, 허용전류를 계산하는 복잡한 과정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다.송전망을 비롯하여 각종 건설,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는 수백 종에 이른다. 커넥트LS는 케이블의 수와 길이, 전압, 배열 방식, 매설 깊이, 주위 온도 등 각종 조건을 선택하면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추천해 준다.LS전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50여년의 경험을 담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관리 비법인 ‘프리콘-시작부터 완벽에 다가서는 일’을 출간했다.저자인 김종훈 회장은 1996년 국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PM/CM)를 도입했고 미국 파슨스사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을 설립 후 24년간 국내를 넘어 전 세계 58개국에서 25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설사업관리 선구자’이다.‘프리콘’은 건설용어인 프리콘스트럭션(Pre-Construction)의 준말로 건설 프로젝트의 속성이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 샤플(SHAPL)이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 기획 및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샤플은 세계 49개국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디자인 사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삼성물산의 모바일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사업에 차별화된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MOU를 통해 샤플 플랫폼에 참여한 제품 디자인 가운데 우수한 디자인은 2020년 6월부터 상시 선별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케이스 등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과 현대자산운용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인 ‘현대CS클럽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이하, 현대CS클럽1호)’를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CS클럽1호’는 다양한 우량 국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및 부실화 자산(NPL, Non Performing Loan), 용도 변경 가능 사업 등에 주로 투자해 개발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로 운용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을 정해놓고 건별로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프로젝트 펀드와는 달리 이 블라인드 펀드는 먼저
참여정부 시절 도입한 ‘투기지역’ 제도의 폐지 방안이 검토 중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투기지역에 비해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의 규제가 대폭 늘어나면서 중복되는 부분이 발생하며 국민의 혼란이 커짐과 동시에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에 내금리닷컴이 투기지역 폐지가 주택담보대출에 가져오는 영향에 대해 안내한다.규제지역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의 가장 큰 차이점은 LTV 비율에 있었다. 하지만 2018년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사실상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의 구분이 없어져 LTV와 DTI가 40%로 동일하게 적용되었고,
‘안전한 마켓’이 5월 30일 순천시 조곡동 동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대표 황형하)이 주관하고 유익한마켓(대표 양진아)이 주최하며, 길바이오(대표 정재락)와 코네티브 씨(대표 이종현)가 협력하며, 순천시 도시재생과가 장소를 협조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안전한 마켓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액세서리와 디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창작자존’ △즉석 크레페와 비건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 △도자기 소품 등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부동산 투자 관련 문서 파일을 사칭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먼저 공격자는 ‘(창고허득)경기 이천 율면 월포리.9980평.급18억.토목완.hwp’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유포하고 메일 제목과 동일한 이름의 악성 문서 파일(hwp)을 첨부했다. 공격자는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악성 파일 외에 다른 제목의 정상 문서와 이미지 파일을 함께 첨부했다.사용자가 첨부된 여러 개의 파일 중 악성코드를 포함한 파일을 실행하면 문서 파일 내에 포함된 악성코드가 실행된다. 만약 사용자가 최신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3주구 상가를 세계적 디자인 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상가 컨설팅사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구성,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프리미엄 복합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반포3주구 상가의 이름은 ‘래미안 프레스티지 갤러리’로 명명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퍼킨스 이스트만과 협력해 압도적인 화려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상가 외부에 적용된 회전형 루버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여 반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삼성물산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6월 4일 나만의 즐거운 ‘1인 라이프’를 꿈꾸는 2030 세대를 위한 랜선 라이프스타일 세미나 ‘#나의횰로생활’을 개최한다.일룸은 최근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홀로’와 ‘욜로(Yolo)’의 합성어를 일컫는 ‘횰로’가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2030 세대의 고민과 관심사를 청취하고 이들의 ‘횰로’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6월 4일 저녁 8시부터 100분간 일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목재재활용협회(협회장 유성진)는 일부 건설시공사들이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리 배출해야 하는 가연성 쓰레기 등 공사 현장 폐기물을 폐목재와 함께 배출해 폐목재 재활용 업체들에 폐기물 처리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고 21일 주장했다.협회가 전국 70여곳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회원사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목재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톤당 6만8000원 수준으로 건설시공사가 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부담은커녕 폐목재 운반비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일부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Family Hub)’가 적용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21일 출시한다.패밀리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냉장고에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주방 공간에서의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2020년에는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된다.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4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은 13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단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패널은 글램 네이비와 글램 딥차콜 2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에게만 주어졌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입주 자격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한다.이는 3월 20일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른 신혼부부 인정 범위 보다 지원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내 집 마련을 고려 중인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도 육아특화시설이 설치된 분양주택을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또한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가 주거 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거나 출산을 늦추는 일이 없도록 주거복지로드맵 2.0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