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전국 6개 단지 총 23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부동산R114가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91가구다.서울에서는 서대문구에 들어서는 'DMC가재울아이파크'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59㎡ 283가구 중 9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6㎡ 77실 중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이 밖에 △경기 부천역청담더마크 △제주 서귀포휴안1차 △제주 제주플래티움 △경기 파주 운정자이시그니처 △광주 상무센트럴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공공주택 입주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LH Q+는 입주고객을 위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준공 시 입주고객 눈높이에서 품질검사 실시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으로,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용역 대상은 2023년8월부터 2024년1월까지 준공되는 공동주택으로, 6개 권역 46개 단지(2만6130가구)로 금액은 117억원이다.입찰참가자격은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2주 연속 올랐다. 강북권이 보합으로 접어들고 강남권 상승세가 더해지며 상승 폭도 커졌다.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로 전주(0.03%) 대비 0.01%포인트(p) 올랐다.부동산원은 "선호 지역‧주요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 지속되며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다"며 "급매물 소진 이후 국지적으로 매물가격 완만한 상승세 나타나나, 매수‧매도자 간 희망 가격 격차로 관망세 유지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인다"고 했다.강북 14개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상무센트럴자이'를 선보인다.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6일에 주택전시관이 개관했다.상무센트럴자이는 단지 내 최고층 중 하나인 108동 30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제공한다.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오픈커피스테이션이 마련돼 커피와 차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늘부터 정식 오픈하는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는 입주민이 모바일을 통해 입주민 정보를 입력하면 관리사무소 전산시스템에 등록되는 서비스다.기존 아파트 입주시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입주민 카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관리사무소 역시 쉽고 간편하게 입주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모바일 입주민 카드 서비스는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입주민들은 아파트아이의 모바일 입주민카
경기도 용인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오는 27일부터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절차가 마무리 된 후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또 한번의 청약 절차다.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 필요없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무순위 청약은 오는 27일 공고와 동시에 29일까지 접수를 하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홈페이지 내 무순위 청약접수 코너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공업(000390) 컬러디자인센터는 '익스테리어(건물 외관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익스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대상은 건설사·디자이너등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다. 국내·외 산업과 시장 동향을 분석해 미래 유행 컬러, 맞춤형 컬러 등 업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삼화페인트는 세미나를 통해 △2023년~2024년 메가 트렌드 주요지표 소개 △소비자 생활 패턴 변화 △컬러 선호도 변화 △건축물 익스테리어 트렌드 △주차장 색채계획 △색약자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 △고기능성 친환경 페인트 등을
배우 손예진이 10년 이상 보유했던 강남 고급 빌라를 매도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이날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배우 손예진은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팔았다.이 빌라는 전체 14가구 규모로 삼성동 고급 빌라촌에 위치해있다. 손씨가 매도한 가구는 전용 211.2㎡다.손씨는 이 거래로 18억원의 양도차익을 얻었다. 손예진-현빈 부부가 혼인한 날로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하면 1가구 1주택 12억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주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손씨의 경우 이
호반건설은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부 활동에 동참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호반건설은 지난 4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도왔고,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구호 텐트를 전달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오랜 기간 경제계 맏형 역할을 해 왔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로 간판을 바꾼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쇄신책이다. 산하 한국경제연구원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경련이 정부 관계에 방점을 두고 회장·사무국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과거의 역할과 관행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그는 "(전경련이) 역사의 흐름을 놓치고 있었다"며 "시장과 시민사회의 역할, 혁신 역량이 대단이 중요해졌지만 정부와
매수 심리가 개선되면서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지방은 매매시장 회복도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은 0.05% 내리며 지난주(-0.07%)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4%→-0.01%)은 낙폭이 줄었으나, 지방(-0.09%→-0.09%)은 유지됐다.서울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포인트(p) 개선된 -0.01%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첫째주 이후 최저 낙
최근 신축 아파트 단지 2곳에서 하자를 호소하는 2건의 제보를 동시에 확인했다. 전국에서 붕괴 사고나 인분 발견 등이 있던 때다.제보 내용은 '입주 후 하자'보단 '부실 또는 미시공'에 가깝다. 관할 지방자치단체 준공승인 후 막상 살려고 들어와 보니 집을 짓다 말았다는 것이다.다만 두 사례엔 극명한 차이점이 있었다. A씨는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에서 언론 접촉, 블로그와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집마다 하자 사례를 한데 모아 강력하게 목소리를 냈다.반면 B씨는 막상 제보를 했지만 추가 취재엔 조심스러워했다. 입예협에서 소위 '입단속'
LX하우시스(108670)는 바닥재 브랜드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지아자연애는 2017년 출시 이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시트 바닥재다. 테라코타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2년 만에 신제품을 선보였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2023년형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주거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라이트 그레이·애쉬 등 트렌디한 컬러를 적용했다"며 "우드·대리석·콘크리트 등 다양한 표면질감 디자인으로 총 22종으로 출시했다"고 말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연립 다세대 전세 비중이 월세보다 다시 늘었다. 전셋값은 2년 전보다 낮아져 임대차 계약 2년 차 갱신이 도래한 주택은 역전세 가능성이 커졌다.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 거래 비중은 2021년 65~70% 수준에서 2022년 60% 초반대로 다시 줄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세 거래 비중이 50%까지 떨어지면서 2011년 전월세 실거래가 발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다시 전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대출 금리 역시 크게
지난해 매각 차익만 70억원에 달했던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복층 펜트하우스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인 것으로 확인됐다.10일 뉴스1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 30일 130억원에 거래된 매물의 매수자는 전지현과 그의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다.매수 지분은 전지현이 13분의 12, 남편이 13분의 1이다. 매매대금이 130억원에 달했는데, 지분이 각각 120억원, 10억원인 셈이다. 대출이 없는 점을 미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고 47층, 2개동, 280가구로 구성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어르신을 위한 쌀 2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51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 쓰인 쌀은 2000만원 상당으로, 어르신들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기념쌀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광주지
가수 신승훈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시세 250억원(추정)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신승훈이 소유한 신사동 한 건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신승훈은 지난 2003년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 두 필지며, 대지면적은 441.5㎡다. 이후 신승훈은 2005년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을 신축했다.연면적은 1746㎡다.신승훈은 이 빌딩과 토지를 담보로 두건의 대출을 받았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25억3600만원인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약 21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사실 전세사기 문제는 현장에선 미리 감지가 된다. 하지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는 권한이 없다보니 알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 한 공인중개사)전세사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초점은 사후 대책에 맞춰져 있다. 이상거래를 사전에 걸러내기 위한 단속 권한 등을 누구도 갖고 있지 않아서다.이번에 전세사기로 문제가 된 동탄신도시나 인천 미추홀구의 일대 공인중개사 사이에선 이미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공지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한참 전부터 경고등이 울렸지만 수백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나서야 세상에
KCC글라스(344820)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이자 지원사업이다.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 준다.국토안전관리원은 매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실적, 고객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