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에는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에도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가
[일간건설]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출생과 지역 인구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영어교육 부담을 지자체는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까? 달성군은 과감하고 실용적인 영어교육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며 타 지자체의 선례가 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올 설 연휴는 전년과 동일하지만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 수요가 전년보다 5% 증가한 45만 5천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일평균 이동인원은 9만여명 정도로 예상된다.연휴 기간 전체적인 교통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설 전일인 2월 9일 설 당일인 2월 10일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설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
[일간건설]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5일 오후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모하는 대구시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의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정
[일간건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4일간의 설 연휴에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설 연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기획조정실의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재정관리’ 보고 후, “지속되는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사업관리와 예산집행으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생활편의 정보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대구 어디서나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약국, 병의원 정보와 버스 정보, 무료 주차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편성·운영한다.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5억 8천여만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지원하고 DGB사회공헌재단 및 한국부동산원은 각
[일간건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행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 안전체험과 함께 ‘On & Off’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온라인 이벤트는 새롭게 구축한 ‘메타버스 대구월드’에서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후 인증사진을 응모한 3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에게 체험장 곳곳에서 정보무늬를 이용한 돌발퀴즈 행사를 진행해 정답자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구·군과 함께 세정역량을 집중해 지방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2024년 세정운영 종합계획’ 운영을 위한 구·군 세무과장 회의를 열어 올해 세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대구광역시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3조 3,840억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3조 2,888억원보다 952억원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9개 구·군과 함께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당현수막을 집중 정비하며 정당현수막 점검은 2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2월 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美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으로 한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지난해 말 유니쿼화이는 대구에 신규법인 아이디어스투실리콘을 설립했으며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에 위치한 유니쿼화이
[일간건설] 달성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를 최대 280만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옷장’은 신청일 현재 대구에 주소를 둔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및 대구 소재 대학 재학생 중 면접 응시 대상자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대여는 3박 4일간, 연간 3회까지 가능하며 동일 회사 면접의 경우 3차까지 1회로 인정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사전에 희망옷장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예약 일자와 시간에 맞춰 대구행복기숙사 1층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해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할 예정이다.사업구간이 위치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3차 순환도로가 일부 미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국방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올해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광역시는 토양정화작업
[일간건설] 2024년 새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구광역시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대구광역시는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든든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 넉넉한 민생안정과 편안한 생활편의까지 4대 분야별 핵심 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첫째, 든든한 시민안전 분야에서는선제적 화재 안전진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지역, 산불 취약지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집중방역과 특별예방접종을 실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1월 3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이날 회의는 2024년
[일간건설] 2월 1일 오전 11시,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원을 초과해 107억 1백만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0.8도를 달성했다.이번 모금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 1월 중순까지만
[일간건설] 한파와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위한 달성군민의 마음은 뜨거웠다.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10억 4306만원으로 달성군 ‘사랑의 온도’ 가 12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보다 약 1억 4,018만원이 증가한 10억 4306만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8억 5,000만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희망 20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1월 30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