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건설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북지역은 최근 녹지공원 조성, 상계뉴타운 등 대형 호재가 잇따라 쏟아져나오면서 가격 상승폭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강북구 일대는 드림랜드 부지 개발 소식으로 매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강남권도 대선후보들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발언으로 개포주공1, 4단지 등 일부 저층 재건축 아파트들이 소폭 오름
‘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는 말이 재테크의 기본 원칙. 도로가 개통되면 그 주변 지역으로 주거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 몸값도 덩달아 오른다.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민자도로는 16곳. 현재 공사 중인 민자 고속도로는 서울∼춘천(61.4㎞)과 서수원∼평택(38.5㎞), 서울외곽순환(일
대우건설이 최근 산업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 ‘2007 하반기 우수디자인상품’에 총 11개 품목을 출품하여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디자인, 푸르지오 아트월 문주, 푸르지오 과학놀이터, 트럼프월드마린 아일랜드가든, 유니버셜욕조, 욕실매입형 악세사리 등 6개 품목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특히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디자인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19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동사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입주 고객과 회사 임직원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래미안 페스티벌’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중년가수 태진아를 비롯 아이돌 스타 슈퍼 주니어, 아이비 등의 축하 공연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은 박
전세시장이 예년과는 다르게 거래 침체를 겪으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북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실수요층이 거주하기에 적합하고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동대문, 마포 일대처럼 호재가 겸해진 지역의 경우 대기 수요에 비해 물건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오랫동안 침체됐던 양천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도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올들어 1월부터 10월 19일 현재까지 서울시내 주상복합 아파트 4만3687가구를 대상으로 가격 변동을 조사한 결과 강남권 주상복합은 1.69% 하락한 반면 비강남권 주상복합은 1.62%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강남권은 강남구가 4.23% 떨어지면서 가격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1개월 전과는 달리 낙찰가율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강북권은 14.2%나 오름세를 보였다.지지옥션이 지난 4일부터 17일일까지 서울지역에서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총 217건 중 98건이 낙찰돼 낙찰률 4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은 89.5%로 1개월 전 83.
조세특례 제한 기간 내에 건설업체로부터 최초로 분양을 받은 사람은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신축주택에 대한 1가구 1주택 비과세 특례가 두달 남짓 남았기 때문이다.신축주택에 대한 특례는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8~2003년까지 주었던 혜택으로, 이 기간 내에 건설업체로부터 최초로 취득(분양권 전매 제외)한 경우 5년 동안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줬다
금호건설이 19일 개성공단에서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대북 사업에 진출했다. 이 날 착공식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 금호건설 이연구 사장, 통일부 차관,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을 비롯 북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황해북도 개성시 봉동리 일원 개성공업지구 내에 건립되는 이 종합지원센터는 지상 1∼15층, 연면적 30,911
서울 중계동 상권은 대규모 배후 거주 수요와 교육 특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거주 수요가 많고 무엇보다 소비 수준이 높다.또 강북의 대치동으로 불릴만큼 뜨거운 교육열과 유명학원들이 몰려 있는 학원가로 유명한 상권이다.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30∼40평의 중대형 평
경전철 건설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북지역은 최근 녹지공원 조성, 상계뉴타운 등 대형 호재가 잇따라 쏟아져나오면서 가격 상승폭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강북구 일대는 드림랜드 부지 개발 소식으로 매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강남권도 대선후보들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발언으로 개포주공1, 4단지 등 일부 저층 재건축 아파트들이 소폭 오름세
은평뉴타운, 길음뉴타운 등 연내 서울 뉴타운 지역에서 3039가구가 일반 청약자들에게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연내 뉴타운 분양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모두 4곳에 5498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0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가구수 별로는 은평뉴타운이 가장 많은 2817가구를 11월에 공급하며, 길음뉴
분당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광교신도시 개발, 삼성 반도체 공장 신설 등 굵직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모처럼 만에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같은 대형 호재들에 힘입어 모두 연말까지 16개 단지에서 총 695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수원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우선 분
2003년 참여정부 출범 이후 11월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인 7만5297가구가 다음달 대거 쏟아져 나온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122곳 7만529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7곳 3만8244가구, 지방 광역시 28곳 1만8734가구, 지방 중소도시 27곳 1만8319가구다.
금호건설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3개층 구조인 ‘트리플 하우스’ 평면 개발에 성공해 주목된다. 312㎡ 1세대에 적용된 ‘트리플 하우스’ 평면은 단층형의 답답함을 3개층으로 오픈함으로써 공간의 확장감을 극대화한게 가장 두드러진 장점으로 꼽힌다.예를 들어 1층 거실은 3층 천정까지 개방되어 있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으
현재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침체되며 보합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동대문, 남양주, 화성 등 서울 강북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이들 지역은 전세금이 비교적 저렴한데다 국지적인 호재가 맞물리면서 꾸준한 수요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거래 또한 매물이 매우 부족해 즉시 성사될 정도로 활발편이다.반면 과거 전세 문의로 늘 문전성시를 이뤘
건설교통부는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의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용적률 기준을 100분의 120까지 완화하여 적용할 수 있는 특례규정을 도입한데 이어 사업시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원편의 등을 위해 용적률의 시행에 대한 도시계획상의 지구단위계획의 변경과 건축허가(사업계획승인 포함) 절차 등을 간소화하여 시행토록 각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건
연내 수도권에서 타운하우스 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절묘하게 혼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주택을 말한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보다 전매 제한이나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 더구나 아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총부채상환비율(DTI) 40%의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대부분 20가구 미만이거나 사업 승
대한주택공사는 현업부서의 감사청구에 따라 감사부서와 상호협약을 맺어 감사를 실시하는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감사제도인 ‘협약(Needs & Support) 감사제’를 전격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기존 감사 패러다임의 과감한 전환을 통해 감사를 받는 부서를 고객으로 인식하고, 고객의 수요나 필요에 부응하는 감사서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비쿼터스 체험공간인 ‘유비파크(Ubi-Park) 체험관’이 파주신도시 내에 모습을 드러냈다.중앙생태공원(496,909m²) 대지에 조성된 유비파크에 친환경 테마공원과 함께 연면적 6,846m², 건축면적 3,211m²에 달하는 규모다.유비파크 체험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