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생물자원 사업부문의 국내 사업을 물적 분할해 독립법인 체제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분할되며, 5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생물자원 사업부문 국내사업 분할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이번 사업 분할은 생물자원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독립 경영을 통해 국내 사료 사업 본연의 업에 집중하는 한편 사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양대 주력사업인 식품과 바이오 분야에 역량과 자원을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신설되는 법인명은 ‘씨제이생물자원 주식회사’이며, 영문 사명으로는 ‘CJ Feed&Care’를 사용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신영수 CJ제일제당 생물자원본부장이 각자대표 형태로 맡게 되며, 물적분할 형태인 만큼 유관 임직원은 전원 승계될 예정이다.신설되는 ‘씨제이생물자원’은 단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국내 사료 사업 분할은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라며 CJ의 생물자원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언론연락처:CJ제일제당 홍보팀 김현동 부장 02-6740-1309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개발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로 지름길이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안해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경한)이 성균관대학교와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한화시스템 김경한 대표이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종석 인포사이언스 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제조 DT(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제조 DT(Digital Transformation)란 제조산업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로 국내 제조 DT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가 대표적 사례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