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건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업계의 청렴도를 높이기로 결의했다. 최근 일부 건설사들이 수주과정에서 금품로비 등 적잖은 비리를 저지른 것에 대해 반성하고 건설업계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다. 1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설산업 청렴결의대회'를 열어 그동안 잡음이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오는 2013년까지 지역난방공사를 통한 열난방을 공급받는 가구는 80만 가구가 추가 확대되고 산업단지 사업장도 9곳이 늘어난다. 19일 지식경제부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쟁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집단에너지 공급목표를 이같이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전세가격 총액이 50조 4000억원선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수도권 지역 344만 5328가구의 전세가 총액은 517조 3394억원으로 올 초의 466조 9422억원보다 50조 3972억원 늘었다. 이같은 결과는 전세가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송도랜드마크시티로부터 인천타워 건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시공하며 도급공사 총계약금액은 2조5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개월이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강남 재건축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이들 지역의 하락세는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을 포함해 향후 추가적인 규제책이 나온다면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5천만원 이상 떨어진 매물 나와‥거래는 '뚝' 11일 강남의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서울 강남, 서초 등 이른바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시가 총액이 1개월만에 1조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달 10일 현재 버블세븐지역 61만111가구의 시가총액은 446조9329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172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D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부동산개발업체 설립 최저자본금이 5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아지는 등 부동산개발업체 설립이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개발업 설립자본금 인하와 전문인력의 인정범위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동산의 개발업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두산중공업은 최근 베트남 도로공사(VEC)로부터 16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서 중국 국경지역인 라오까이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이 중 6구간인 노이바이-라오까이 지역을 통과하는 39.52km의 도로공사를 맡는다.&nb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다음달 중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1만가구 가까운 물량이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9일 건설업체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산업개발 등 7개 업체가 다음달 20일 김포한강신도시 9개 블록에서 총 9702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이는 지난 5월 청라지구(2439가구), 10월 영종하늘도시(8851가구)를 넘어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시멘트제조업체들의 주가가 4대강 사업 착공과 관련해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일대비 1050원(6.25%)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쌍용양회(5.73%)와 성신양회(7.68%) 동양메이저(6.14%) 등 시멘트 관련주가 일제히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GS건설(006360)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가스회사(GASCO)와 1조4348억원 규모의 천연가스액체 회수 트레인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3년 7월 29일 까지고 이번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20.9%에 달하는 액수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가 분양 전 높은 관심과 달리 미분양이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영종 하늘도시에서 동시 분양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등 5곳 아파트 중 3곳이, 청약 접수가 끝날 때까지 모집 세대를 다 채우지 못했다. 남은 2곳도 경쟁률이 1대 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