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향상된 수익성을 유지해 연간 매출 41조8960억원, 영업이익 2조8700억원을 기록했다.건설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상사의 트레이딩 경쟁력 향상, 패션 전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온라인 매출 확대, 리조트의 레저 수요회복과 바이오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연간 실적 개선됐다. 매출 41.9조로 연간 목표(40.4조) 초과 달성, 수주는 연간 누계 19.2조로 상향된 연간 목표(19.9조) 규모를 유지했다.◇ 연간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