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2023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일(금)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6596억원, 영업이익 41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수치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글로벌 건설기계 사업의 시장 지위 강화와 견조한 수요에 따른 엔진 사업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전년 수준 매출을 달성했다. 또 현지 맞춤형 제품과 지역 시장별로 수익성 높은 제품을 선별해 공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