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강원도는 2020년도에 정부예산 6조 3,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목표액은‘19년도 확보액 대비 2,122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치이다. 정부의 SOC 투자 감축기조 유지 등 국비확보 여건은 불리한 상황이나, 포스트 올림픽 대비"신 성장 동력 확보"와"신강원 핵심전략"의 가시적 성과창출 등을 위해 공격적으로 목표액을 설정했다. 강원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남북평화협력 사업 등 우리도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일간건설] 정선군은 내실있는 지방자치 실현과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취약계층을 위한 납세자 보호제도 시행하고자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세정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본청 및 읍·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올해 개정되는 지방세 3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전달함으로써 합리적 세정구현 실현은 물론 납세자 고충 해결과 더불어 권리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납세자 보호관제도”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
[일간건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5일장에는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청정 정선에서 농·특산품을 비롯한 먹거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의 맛과 멋, 흥을 함께 느끼며 시골장터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신동 동강대박장, 남면 민둥산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9개 읍·면에서 전통시장이
[일간건설] 지난달 1일부터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면적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 이에 따라 종전에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대상이었던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이들 매장에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일간건설] 화천군이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아동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명절 연휴 전후로 아동 190명을 위해 급식을 지원한다. 도시락 대상자가 115명, 지역아동센터 지원대상자가 51명, 일반 음식점 지원대상자가 24명이다. 군은 도시락 배달가능 여부부터 확인 후 아동에게 내용을 통지하고, 배달업체 휴무 시 적합한 명절 대체식품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연휴 전 음식점 식권을 제공하고, 약도와 이용가능 시간 등의 정보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호자 부재 시 급식제공이 가능한 이웃주민, 이
[일간건설] 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지역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넉넉한 설명절을 선물했다. 화천군은 23일 간의 축제 기간 거래된 농특산물 총 판매금액이 12억3,485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판매금액 12억336만 원에 비해 약 2.6% 증가한 수준이다. 최종 집계에는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점과 축산물 구이터, 향토먹거리터를 비롯해 시가지의 화천시장조합 매출과 농특산물 판매점 판매금이 모두 포함됐다. 축제장 판매점 3곳의 매출은 총 9억5,544만 원, 축산물 구이터는 1억6,077만 원으로 나타
[일간건설] 홍천 향토사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홍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료관 로비와 야외에서 윷놀이, 투호, 협동제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료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사료관을 찾아 홍천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하고 잊혀져가는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일간건설] 홍천군은 1일자로 철도유치추진단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용문-홍천 철도유치를 위한 재시동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용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홍천군민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간 철도망 구축사업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철도유치추진단T/F는 현 김승거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무관 2명을 철도유치, 철도시설반장으로 임명하는 등 홍천군 간부 공무원을 T/F팀 전면에 배치해 반드시 철도망구축을 실현한다는 홍천군의 의지를 밝혔다 군관계자는 “철도유치
[일간건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이 지역의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82 가정에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평창중앙감리교회, 평창제일교회,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 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평창군지회, 대화여성의용소방대, 진부면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만두와 가래떡 등 식재료를 구입한 후,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한다. 평창한우마을은 곰탕세트를 후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의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는 십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
[일간건설] 평창군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설명절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제로 가동되며, 관내 의원 23개소, 보건기관 8개소, 약국 18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해,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과 의약품 구입과 관련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일부터 평창군청 당직실, 평창군보건
[일간건설]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식에 올림픽의 감동과 영광을 담아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은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라는 주제와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9일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일년 전 이 자리에서 열렸던 올림픽의 감격을 상기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평창군은 내실있는 기념식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5일 첫 보고회를 시
[일간건설] 태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365세이프타운에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체험관을 즐길 수 있도록, 전 국민 자유이용권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설 당일인 5일 박물관 입장 전원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월요일인 4일 만 휴관하고 5일과 6일은 정상 개관한다.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태백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꼭 한 번 방문하셔서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일간건설] 태백시가 오는 12일과 13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골다공증 유소견자 139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관리와 칼슘제 복용방법, 골다공증 유소견자에게 적합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해 국가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 보건소의 각종 사업들도 안내한다.이날 보건교육에 참석한 골다공증 유소견자 전원에게는 칼슘제도 배부된다.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해 골다공증 검사결과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석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
[일간건설] 태백시가 위원회 의결정족수와 관련해 ‘태백시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를 개정한다.위원회의 의결에 관한 규정에는 다수결의 원칙이 반영되어야 하고, 일반적으로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를 함께 규정하며, 의결정족수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과반수로 정해야 한다.그러나, 가부동석인 경우 부결된 것으로 보는 것이 당연함에도 기존 조례에는 위원장에게 결정권을 주도록 되어 있었다.이에 시는 태백시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제6조 제2항 중 “다만, 가부동수일 경우에는 위원장이 그 결정권을 갖는다.” 문항을 삭제함으로써 위원회
[일간건설] 다양한 빗물관리 기법을 통해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옛 캠프페이지 주변 근화동, 소양동 일대에 빗물로 인한 하천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 하천오염의 원인을 줄이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도심 빗물은 우수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곧바로 유입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됐다. 국비 등 130억원을 확보, 구도심 지역인 근화동, 소양동 일대 약 1
[일간건설]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 이전이 확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법원장의 최종 승인에 따라 석사동 사거리 인근 옛 611경자대대 부지로 이전부지가 확정됐다. 대법원, 춘천지법, 춘천지검 실사단은 지난 15일 현장실사를 통해 청사이전 후보지 검토를 마치고 최종 확정 의사를 밝히는 공문을 31일 춘천시정부에 발송했다.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이 이전할 부지면적은 57,600㎡로, 대부분이 국방부 소유이며, 현재는 강원대학교 시설부지로 지정돼있다. 지난 2008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후 10여 년이 지난 현재
[일간건설] 해빙기를 앞두고 붕괴와 지반침하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7일까지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하고 오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담팀을 구성해 현장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조사대상은 옹벽, 석축, 건설현장, 급경사지 사면, 노후주택, 얼음낚시터 등이다. 이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필요시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위험 경고표지판,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도 설치한다. 시정부는 이 기간 동안 별도 상
[일간건설] 올해 대입 수시입학 결과 철원군 관내 고등학교들은 높은 진학률로 대박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철원군 수시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철원군 지역 내 4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341명의 학생이 수시로 대학으로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철원군 인문계 고등학교 기준으로 80.7% 진학률을 보였고, 신철원고의 경우 96%에 달하는 수시 대학진학률을 보였다. 아울러, 역대 최대로 주요대학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2명, 연세대 3명, 고려대 2명, 서강대1명, 중앙대 1명, 경희대 4명, 서울시립대 1명, 춘천교육대 2명
[일간건설] 인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5일간의 연휴기간 재난안전관리 및 지역물가안정, 원활한 귀성교통 대책 등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구성 운영한다. 올해 설 연휴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연휴로 인제빙어축제 기간과 맞물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인제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과 귀성객 및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인제군, 인제경찰서, 인제소방서, 인제보건소, 내설악적십자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
[일간건설] 빙어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효자‘빙어 캐릭터 스노온’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노온은 인제군 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빙어캐릭터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교감하면서 축제를 더욱 흥겹게 이끌어 주고 있다. 메인무대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것은 물론 직접 댄스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방문객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면서 축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빙어낚시터를 찾아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기도 하고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의 썰매를 이끌어주는가 하면, 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