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전라북도가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저금리 특례보증 상품을 운영하는 등 포용 금융정책을 펼치고 있다. 18일 전라북도는 NH농협,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을 비롯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소상공인연합회, 전북상인연합회 등 8개 기관과 4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착한론 지원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착한론 지원사업’은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추진되는 글자 그대로 ‘착한 대출’이다. 현재 대출시장은 연 5% 미만의 저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3등
[일간건설] 전주시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5일 현대해상빌딩 8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황인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사가 초청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 강사는 이 자리에서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75% 이상의 소생률을
[일간건설] 전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과 오는 16일 1박 2일간 완주군 상관리조트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주축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진호 당진시 주민자치팀장이 각각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분임토론 시간에는 ‘보다 나은
[일간건설] 전주시가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생일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드림스타트는 15일 2월 중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11명과 가족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특별한 생일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80여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2회에 운영되며,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부모와 함께 케익을 만들면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는 강사의
[일간건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5일까지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보조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후 발생한 결원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8명이며, 응시자격사항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관한 학력졸업자 및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자에 한한다. 응시원서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19.2.25일까지 전라북도 및 전북소방본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소방안전조사팀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
[일간건설] 전북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별로 개최하는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에 화재예방 감시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09시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맞이 지역행사가 40개소에서 1만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놓는 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특히 화재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소방차 40대 소방인력 270여명을 주요 행사장에 배치해 화재위험을 감시하고 화재발생시 즉각 대
[일간건설] 전라북도는 이달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188개를 대상으로 석면안전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석면조사 의무대상에서 제외되는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무료 석면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도내 188개 장애인복지시설 중 거주시설 71개와 노후건축물을 우선으로 오는 21일까지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에 조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조건은 ‘석면안전관리법’상 건축물 석면조사 미의무 대상, 착공일 ’08.12.31.
[일간건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고창성두부대 충경관에서 육군장병 약 4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으로 자살시도자와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위험상황에서 보호하기 위해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문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부대 내 자살예방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 목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특히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 개선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하도
[일간건설] 최근 고창군 농민들이 봄철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 작물이 있다. 고창지역 재배 면적만 축구장 32개를 합친 크기보다 넓고, 전북지역 전체 재배면적의 반절을 차지하는 ‘두릅’이다. ‘두릅’은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입맛이 없는 봄철에 식욕을 돋우는 촉진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 피로회복에 좋아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농가들은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농민들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두릅만 판매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 재배기술이 보급돼 재배면적이 늘고 품질
[일간건설] 올해 고창군체육회가 도민체전 성공개최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고창군체육회는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 했다. 고창군 체육회는 올해 5월에 열리는 제56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체육회는 대회개최 및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특히, 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을 통
[일간건설]고창군이 위기의 농생명 산업을 살리기 위해 ‘쌀 수급조절·기타 작물 전환’ 등을 핵심으로 한 식량산업 미래 전략 마련에 나섰다. 15일 고창군은 이날 오후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식량산업발전협의회 등 지역 농업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종합계획 군민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고창군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향후 5년을 내다보고 지역 식량산업분야의 체계적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벼건조저장시설, 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쌀 생산 농가를 조직화하고, 교육과
[일간건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14일 자원화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당부하기 위해 회현농협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가축분뇨 분리시설, 악취 방지시설 등 시설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자원화센터를 통해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임준 시장은 “가축분뇨 자원화센터는 축산과 경종농업을 묶는 경축순환농업의 핵심 고리로서 친환경농업과 지역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주
[일간건설] 원불교 군산지구 봉공회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15일 A뷔페에서‘제13회 다문화가정 초청 예절교육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주여성들이 한국 풍습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리울수산 후원과 박정희 전군산시의회 의장, 송미숙 시의원의 교육이 더해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참석한 결혼이주여성 20명은 설날의 의미와 다도, 세배하는 법, 떡국 떡 썰기를 하며 명절 문화를 체험 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일간건설] 군산시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2019년 고용위기지역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15일 오후 2시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미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이 군산지역 고용문제 지원사업 약정협약식을 가진 것. 이번 협약식은 시가 고용노동부과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23억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비롯됐다.협약식을 통해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취업 및 마음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과정 등 5개 유형사업에 400여명의 일자리
[일간건설] 군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군산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오는 3월 8일까지 3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 모집되는 군산청년협의체는 청년활동의 공론화장으로, 지역청년의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소통창구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군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참여의지가 높은 청년이 20명 이내로 선발된다.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모임 정례화, 워크숍 및 활동성과보
[일간건설] 군산시가 오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1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작년부터 실시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됐으며 올해는 경로당, 마을쉼터, 아파트관리실까지 강좌 장소를 확대하고 배달강좌도 함께 시행된다.시는 작년 12월 2회에 걸쳐 강사, 사업주,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설명회를 실시했으며, 강좌를 담당하는 매니저 활동교육 진행 후 72명의 매니저를 선발했다.이번 동네문화카페 사업으
[일간건설] 김제시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상반기 고혈압 건강교실을 개강했다.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에 김제시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김제시민의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율과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개강식에서는 기초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상반기, 하반기 건강교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소개했다. 더불어,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상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
[일간건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소장 취임 후 첫 주요업무보고를 개최했다.이번 업무보고는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정비된 농업기술센터 5개과 부서장, 담당,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는 자리로,기존의 형식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담당별 토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안업무·중점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로 예산되는 각종
[일간건설] 김제시는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15일 2층 상황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시는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시정방침과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대표 홈페이지의 노후화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디자인과 메뉴체계를 개선하며 모바일 서비스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축했다.주요 개편내용은 분야별 소규모 홈페이지를 대표홈페이지로 통폐합 및 재구축 사용자 접속기기에 맞게
[일간건설]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황산면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황설명회를 가졌다.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황산면 남양1, 남양2, 남양3 마을은 해방 후 화전민을 국유토지에 이주시켜 집단적으로 형성한 마을로, 지적에 등록된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이다. 국유토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측량이 불가해 토지매입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해 토지소유자 및